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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면접

2025학년도 건국대 면접(feat.KU자기추천) - 24.11.30.~12.1.

by 안녕안녕햄토리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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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건국대 면접(feat.KU자기추천) - 24.11.30.~12.1.

 

 

면접 2024년 11월 30일, 12월 1일
유형 면접
제목 KU자기추천전형 면접 대비

2025학년도 건국대학교 수시전형에서 면접이 존재하는 전형은 "KU자기추천전형" 입니다.

나 자신을 KU 자추 면접을 앞 둔 수험생이라 가정하고, 수험생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건국대학교
KU자기추천전형
서류70+면접30
3배수
최저없음
11/30~
12/1(일)

건국대 면접일은 2024.11.30.~12.1.이며 KU자기추천전형에서 서류평가에 합격한 3배수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합니다.

 


전년도인 2024학년도 KU자기추천전형과 달라진 부분은
첫 째 2025학년도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항목"에 따른 감점표가 적용됩니다.

만약 자신이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어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본다 할지라도 건국대학교에 지원시 검정고시 서류 뿐만 아니라 "자퇴 전 학교생활기록부를 제출"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학폭이 있음면 수의예과 지원이 불가하다고 보면 되고, 일반학과도 학폭 4호부터 9호까지는 불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둘 째 2025학년도부터 "KU자유전공학부" 가 신설되었습니다. 하단은 2025학년도 건국대 수시 KU자기추천전형 경쟁률입니다.

 

이번에 신설된 kU자유전공학부는 179명을 선발합니다. 179명의 3배수는 537명이기 때문에 전체 4,650명의 지원자 중 면접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수험생은 537명입니다.

애초에 신설학과이자 자유전공학부이기 때문에 기존의 평가요소인 "진로역량"을 본다는게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건국대학교는 학업역량을 기존의 30%에서 20%로 낮추었고, 진로역량이라는 말 대신 "성장역량"을 바꾸면서 이를 50%를 반영하는데요

<자기주도성, 창의적 문제해결력, 경험의 다양성> 개인적으로 좋은 고등학교의 모범생을 뽑겠다는 말로 풀이해봅니다. 일반학과의 진로역량이었다면 교과 세특의 중요도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단순히 고교 유형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수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경험의 다양성은 학생의 개인적인 소질보다는 해당 고교에서 제공해주는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에서 더 많은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요약하면 학업역량의 경우는 기본 교과인 국영수 과목을 비중 있게 평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외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 및 깊이 있는 탐색으로 학문 간 응용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할 것 같습니다. 아마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에 지원한 학생들의 대다수는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보고 특정 학과와 연관지을만한 활동이 부족해 학과 선택을 주저해 지원한 학생이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건국대학교 KU자기추천전형 면접 역전률은 30% 이내로 낮은 수준이다. (면접과 서류 순위가 뒤바뀌는 비율) 애초 3배수 합격자들의 성적 차이가 조밀하기도 할뿐더러 건국대 현행 면접 체제 자체가 학과와 맞지 않은 학생을 면접을 통해 거르는 안전 장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건대 자추는 서류 평가가 더 중요함>

2025학년도 건국대 학종 1단계 합격자 발표일은 2024.11.15.금요일 14시입니다.

  • 이과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부동산학과, 융합과학기술원, 사범대학은 2024.11.30.토요일에 면접이 실시되며,
  • 문과대학, 건축대학, 경영대학, 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KU자유전공학부는 2024.12.1.일요일에 면접이 실시됩니다.

수능 다음날 점심에 발표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수능을 잘 본 수험생은 면접에 불참하겠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신대학교" 논술고사와 시간이 겹칠수도 있겠습니다. 면접에 대한 세부 사항은 12월 4째주인 26~27일 경 올라올 것 같습니다.

 

 

1. KU자기추천 면접 개요

 

  • 건국대학교 전임사정관은 16명이며, 1인당 서류평가 건수 전임사정관 578.5건, 위촉사정관 435.83건
  • 건국대학교 인재상은 "학과별 모집"의 경우 교내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자이며 "KU자유전공학부"의 경우 고교생 수준의 학업적 기초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융·복합적 소양을 길러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자, 학교생활에서 깊이 있는 탐색으로 학문 간 응용능력을 갖추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자이다.

이 글은 건국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에 최적화된 글입니다. (특수교육대상자, KU체육특기자 면접에도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KU자추 위주의 글입니다.)

건국대학교 KU자기추천전형 면접은 제출 서류(생활 기록부)에 기반한 개별면접과 인성을 중심으로 학교생활 충실성을 종합하여 10분간 면접평가를 진행합니다.

  • 면접 평가자: 2인
  • 면접 대상자: 1인
  • 면접진행 시간: 개인당 10분 내외
  • 블라인드 면접: 이름, 수험번호, 고교명은 블라인드 처리하며 면접 시 고교를 나타낼 수 있는 교복 등의 착용은 불가합니다.
  • 생기부에 쓸 수 없는 내용은 면접에서도 불가.
(공인어학시험, 교외대회 활동-실적, 모의고사 성적, 도서출간, 논문, 지식재산권, 어학연수 및 봉사, 부모 사회 경제적 지위, 장학생 및 장학금, 구체적인 대학명-상호-강사명, 교내대회 참여사실과 그 성적 및 수상실적, 자격증 명칭 및 취득사실 등)
  • 준비물: 신분증, 수험표, 생활기록부 사본 등 공부할 거(작년 대기실에서는 못 봤음)
  • 복장: 면접관에게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것이 유리하므로 뻔한 내용이지만 단정하게 입고 가기.

(셔츠나 블라우스, 정장 자켓, 니트, 슬랙스, 굽 낮은 구두나 깔끔한 운동화 등이 좋아보입니다.)

 

 

 

 

2. KU자기추천 면접 예시

 

<2024 KU자추 면접>

 
 

 

<2023 KU자추 면접>

 

 

 

 

3. 건국대 KU자기추천 면접 대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KU자기추천 면접은 면접관 2명이 10분간 개별면접을 진행합니다.

작년에 실시된 2024 건국대 면접의 경우에는 학과에 관계 없이 큰 강의실에 모아둔 후 핸드폰 및 생기부 사본 등을 전부 가방에 넣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면접 대기시간이 짧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신분확인 → 대기실에서 유의사항 안내 → 데리러 오면 면접실 앞 복도에서 대기 → 면접 → 나올 때 설문조사 요청하지만 의무는 아님 → 퇴실]

대기실에 들어가는 순간 전자기기와 생기부 사본도 볼 수 없으므로 가급적이면 대기실에 일찍 들어가기보다는 공부하다가 입실시간 맞춰(늦지 않게) 들어가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건국대학교 면접 분위기는 온화하기로 유명합니다.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을 배려해 아이스 브레이킹 차원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를테면 "날씨가 많이 춥지요?, 오느라 힘들지 않으셨나요?, 면접 끝나고 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아침은 먹고 왔나요?, 아침은 무얼 먹었나요? 우리학과에 지원하게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자기소개를 해 볼까요?" 등의 질문이 그간 건국대학교에서 긴장한 수험생을 위해 던진 아이스 브레이킹 질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2024 건대 면접의 경우는 아이스 브레이킹 질문을 거의 하지 않고 곧장 생기부 활동에 대한 질문으로 넘어간 케이스가 많았다고 한다. (자기소개서 폐지의 여파도 있었던 듯?)

건국대학교는 적게는 7개에서 많게는 15개 이상까지도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생기부 진위여부와 아울러 이 학생이 실제 서류평가 상의 인재가 맞는지에 대한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은 계속해서 나올 수 밖에 없고 이에 대한 디펜스를 해야하기 떄문이다.

(전공)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은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상당수의 많은 학생들이 고교 재학기간 동안 활동한 과학적 탐구 활동, 실험, 동아리들이 과장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내가 면접자가 되어 생각해보면 된다. '이 학생이 우리학과에 관심이 많고 이러이러한 활동들도 했네? 과연 이 활동을 알고 한 것일까? 어느 정도 아는 것일까?' 나 스스로 면접관이 되어 생각해본다면 당연한 꼬꼬무 질문이다. 그러므로 '탐구-실험'을 한 경우 그 내용의 기본 원리와 용어의 내용까지도 정확하게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

(기타) 전공 외의 질문을 하게 된다면 이런 질문도 있을 것이다. "2학년에 비해 3학년 때 수학 성적이 떨어진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인가?, 1학년 때 반장을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리더십에서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동아리 활동으로 참여한 OOO 토론에서 OOO라고 했는데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OO 부장으로서 어떤 활동했나요,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학생회 활동 기록이 있는 주로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점이 좋고 힘들었나요" 수치화할 수 없는 질문들은 너무 많다. 아울러 십중 팔구에게 물어봤던 질문 내용으로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이다.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라면 지원하는 대학-학과에 대한 마지막 말을 꼭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늘은 2024년 9월 17일 화요일입니다. 수능 58일 남은 시점에서 수능 성적이 월등히 잘 나와 건국대면접에 가지 않아도 될 만큼의 결과를 만들어 봅시다.



 

 

 

2025학년도 건국대 면접(feat.KU자기추천) - 24.11.30.~12.1.

2025학년도 건국대 면접 (feat.KU자기추천) - 24.11.30.~12.1. 2025학년도 건국대학교 수시전형에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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